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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LP■

2. 쓸쓸한 바닷가 (임아영)

by 이영섭 2022. 10. 10.

2. 쓸쓸한 바닷가 (임아영)

 

나홀로 외로히 거닐던 바닷가에
버려진 조약돌
아무도 돌봐주는 사람이 없기에
나는 조심스레 안아 보았네
수평선 넘어로 날아드는 갈매기들
외로히 울어요 나 나 나 나 나 
쓸쓸한 바닷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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