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순아의 그림자 (임아영)
햇님이 페인트를 파랗게 칠하면은
밤마다 은하수 진주를 수놓고
모두들 보라는듯 잔치를 벌리는데
※ 텅텅빈 이가슴에 허수아비 빈터위에
소롯이 찾아오는 순아의 그림자여
바람이 들판위에 백과를 익히고서
짱아는 나래타고 노을에 꿈꾸며
그때에 살으라고 닥아오는 가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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