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외딴길 - 문정숙
석양빛 길게깔린 길에 외로히 서서
오지못할 세월들만 멀리 보냈소
이제는 허무하게 사라진 사랑
그래도 그 사랑을 잊지를 못해
석양빛 길게깔린 길에 외로히 서있네
황혼젖은 외딴길에 바람은 차가운데
님을보낸 그 순간은 못 잊어 우네
사랑에 병든가슴 아픈 내가슴
만져도 타일러도 달랠길 없어
황혼젖은 외딴길을 거닐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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