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0LP■20

5. 사랑이 무엇인데 (허니비시스터스) 5. 사랑이 무엇인데 (허니비시스터스) 까닭없이 좋아져서 속탄다는 여자 코먹은 목소리로 애교도 기막히게 허리를 비틀며 눈웃음 살살대며 사랑을 구걸하는 멍들은 여자보소 사랑이 무엇인데 애가타고 속이타나 사랑을 진찰하는 청진기가 있었으면 사랑을 검사하는 현미경이 있었으면 (Smart Phone) 2022. 10. 10.
4. 순아의 그림자 (임아영) 4. 순아의 그림자 (임아영) 햇님이 페인트를 파랗게 칠하면은 밤마다 은하수 진주를 수놓고 모두들 보라는듯 잔치를 벌리는데 ※ 텅텅빈 이가슴에 허수아비 빈터위에 소롯이 찾아오는 순아의 그림자여 바람이 들판위에 백과를 익히고서 짱아는 나래타고 노을에 꿈꾸며 그때에 살으라고 닥아오는 가을길 (Smart Phone) 2022. 10. 10.
3. 돌개 바람 (임아영) 3. 돌개 바람 (임아영) 고운빛 무지개 따라가 만든 구름다리 구름다린 찬란한 꿈속 같아라 어느날 오후에 바람이 불어와 바람은 꿈을 깨치어 꿈쪼각은 무지개빛 비누방울 아~ 아~ 님은 먼하늘에 찬란한 무지개 (Smart Phone) 2022. 10. 10.
2. 쓸쓸한 바닷가 (임아영) 2. 쓸쓸한 바닷가 (임아영) 나홀로 외로히 거닐던 바닷가에 버려진 조약돌 아무도 돌봐주는 사람이 없기에 나는 조심스레 안아 보았네 수평선 넘어로 날아드는 갈매기들 외로히 울어요 나 나 나 나 나 쓸쓸한 바닷가 (Smart Phone) 2022. 10. 10.
5. 종이로 만든 여자 (허니비시스터스) 5. 종이로 만든 여자 (허니비시스터스) 나는여자 나는여자 종이로 만든여자 종이로 만든여자는 어째서 외로워질까요 사랑한다고 그리웁다고 몸부림 쳐도 그이는 몰라주고 내마음몰라주고 아~ 아아 나는 차라리 종이로 만든여자 나는여자 나는여자 종이로 만든여자 사랑을 할때 여자는 외로워지나요 사모친다고 목이메도록 울부짖어도 아~ 아아 나는 차라리 종이로 만든여자 (Smart Phone) 2022. 10. 10.
4. 함께 가던 길 (허니비시스터스) 4. 함께 가던 길 (허니비시스터스) 반딧불 호수길은 옛추억의 길 그녀와 손을 잡고 함께 가던길 가슴 가득 눈부신 꿈을 엮으면 오누이처럼 다정하게 함께 가던길 후렴 : 두마음 종이배 접어띄운 맹서는 지금도 물결따라 흘러만 간다 꽃단풍 언덕길은 첫사랑의 길 그녀와 손을잡고 함께가던길 하늘가득 찬란한 꿈노래 하며 비둘기처럼 다정하게 함께 가던길 (Smart Phone) 2022. 10. 10.